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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MOVE_BESTOFBEST/441254
이 양반은 가끔...자기가 아는 몇 가지가 유일한 진리라고 생각함..
1 찡긋^^
저희 어머니 자전거 타시는데 너무 건강 과신하시고 무모한 경향이 있었거든요 같이 타시는 친구분이 지난 겨울에 추운날 자전거 타러 나가셨다가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 가셨어요.. 가망 없다 그랬는데 기적적으로 심장 이식받고 지금은 퇴원하셨는데 진짜 돌아가실뻔함.. 그 이후로 저희 어머니도 무리 안하시고 조심하기 시작했네요
와~ 메모과학?
나만 궁금한게 아니었구나... ㅋㅋ
드라마에서 이익준(조정석)이 실려간게 아니라 안전한곳에 묶어놨겠죠 ㅋㅋ
참으로 적절한 사진입니다!!!
자전거 자주타는 사람으로서 사고난적은 없긴한데 사고나서 앰뷸까지 오는거 몇번봤는데 그때마다 자전거는 안실어주드라구요. 그냥 사고지점근처에 묶어놓고감. 제 자전거도 아닌데 제가 다 불안하드라구요. 뭐 사람이 먼저니 자전거 안실어주는거야 그른갑다 하는데 무방비 지갑은 안훔쳐가도 묶어논 자전거는 열심히 훔쳐들 가는지라 불안해보이긴해요ㅎ
몇년전 자전거 동호회 활동을 하시던 경찰관이 한 중학생이 2천만원 짜리 자전거를 타고가는 걸 보고 검문하여 잡았음. 어디서 훔쳤냐니깐 근처 아파트 자전거 보관대에서 훔쳤다고 함. 기사상으로는 주인을 금방 찾았다는데, 당시 여론은 마누라에게 차마 2천만원짜리라고 말 못하고 "이거 싸구려야"라고 하고 자전거 보관대에 매달아놨을거라고..
일행이란 분은 왜 앰뷸란스를 안탔을까.... ㅎ
자전거 사고 보고 제가 119신고한적 있는데 같이 싣고 가주셨습니다. 자기가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마셔요
ㄴ일행이 어떻게 엠뷸런스를 탑니까? 의료진 및 보호자 아니면 못탑니다. 저 상황에서 일행이 탈 이유는 1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