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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됐네요. 저도 점심먹고 담배피다가 이게 뭔짓이냐 한심하다는 생각에 딱 끊음. 지금은 생각도 안남
지금은 퇴사 했지만 날 담배 끊게한 박대리. 담배 끊게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래 어디 한번 해봐라' 하니, "과장님, 세상에서 아드님 따님이 젤 소중 하시죠?" 얼마나 소중한지 물어본 후, "그러면 아드님 따님의 모습을 과장님 가슴에도 늘 간직하고 계세요" "그들이 가슴에도 존재 한다고 생각하세요" 애들 앞에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저는 그 이후 너무나 쉽게 담배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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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감기 심하게 앓으신 후 담배끊으시곤 아들 두명. 매형 두명에게 담배끊으면 100만원씩 준데서 끊음. 금연 7년차 40넘어 부모에게 용돈 100 받고 금연 성공한 유일한 자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