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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오호~ 지금 생각해보니 일본의 마츠리같은 느낌? 분명 우리나라도 동네의 축제같은게 많았을텐데 사라져가는 문화들이 아쉽기도한 느낌적인 느낌.
아이와 손잡고 달리기 하면 꼭 넘어지는 아줌마 아저씨 있었음. 그때는 왜 넘어지는지 이해못했음. 뛰기를 안하고 살다가 아이 운동회 때 옛날 생각에 전력으로 뛰니 몸이 안따라주는 거였음.
음흠~ 옛날 생각나네요. 시골에선 봄 운동회는 지역 대항전이었고, 가을 운동회는 청백 대항전이었습니다. 지역 대항전 때는 응원 도구들과 팻말을 마을 별로 직접 만들어서 가장 행렬까지 했드랬죠. 지금 생각해보면 초딩들이 참 열심이었네요.
지금 저사진에 나오는 사람들이 나이가 어떻게 되실려나
진짜 저때 저랬음 ㅋㅋ 심지어 외할머니까지 오셨었는데 자리펴두고 음식대잔치가 이뤄짐. 진짜 재밌었던건 행상인들이 학교에 쫙 깔려서 불량식품 장난감 신나게 샀었음. 해마다 인기있는 장난감이 달라짐 ㅋㅋ
모래가마니 오래들기 우승하고 아버지 얼굴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리가라였음 엄마 저녁에 닭 잡았음
집에 오면 맨날 누워서 티비만 보던 아빠였는데, 운동회 날, 아빠들의 달리기 대회에 참가했던 아빠를 보고 대충격. 아빠가 이종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바람보다 빠르게 달리고 있었음. 다리 안 보임. 눈은 한 번도 본 적없던 승부욕에 불타고 있었음. 더욱 더 충격이었던 거는 아빠 1등 못함. 아빠보다 더 빠른 아저씨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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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오는 부모도 많아서 요즘은 아예 학부모 구경도 못오게 함 담장밖에서 구경 하는 부모들 꽤있지만 학교안에 못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