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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Genius | 24/09/16 | 조회 459 |오늘의유머
친구라도 되세요
윽 내가 극혐하늠 거미
하늘을 지배한 거미
흐이히망러미ㅓㅓ히ㅏ아머머ㅣ러ㅣㅣ니니니아어렃제ㅐ
원룸에 살 때, 자전거 들고 집으로 올라가는데(엘베없음), 지나가는 아줌마가 거미거미! 하더니만, 가지고 있던 전단지? 같은 걸로 제 뒷목을 쳐냈습니다. 근데 바닥을 보니, 제 엄지손가락만한 뚱띵이 호랑거미(혹은 늑대거미?)가 떨어져 있었어요. 감사의 인사도 드리긴 했는데, 너무 소름끼친 경험이었습니다.
오.........저는 거미보다 나방이 글케 무섭더라구옄ㅋㅋㅋ
안그래도 거미 개시른데 요즘 빡침이 이만저만이 아님 ㅡㅡ 자전거타고 다니면 날아다니는 거미줄이 오지게 들러붙음 쌍욕이 텨나옴 ㅡㅡ 거미새끼 익충이고 뭐고 멸종해버렸으면...
선생님 저도 어제 거미줄을 한 50타래는 먹은 거 같아요 그래도 멸종은...ㅠㅜ
ㅋㅋㅋㅋㅋ분노의 표현이쥬...근데 제발 지 살곳이나 거미줄 쳤으면...왜 애먼 줄타고 널러댕겨서 안그래도 끈적한 피부에 끈적한줄 들러붙어서 짜증유발하는지 원 ㅋㅋㅋ
아 진짜 저녁에 좀 선선해져서 산책 좀 할라 하면 10미터 갈 때마다 거미줄에 걸리니까 진심 개 짜증남.. 거미들은 지구를 떠나라!!!!!!!!!!!!!!!!!!!
남산 근처 인가요?
MOVE_HUMORBEST/1768992
하늘을 뒤덮은 거대 거미인가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