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주, 머뭇거리다가 큰 결심으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형제님들의 관심과 많은 도움 바랍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문제에 체면이 무엇이 중요할까 생각했고, 그보다 제 발목을 오랜 시간 붙잡고 있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이는 40 중반입니다.
원래 하고 있는 일이 있지만 거의 빈곤과 아사의 수준에 이르러 더 이상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로 사무직종에 오랜 시간 있었고 상담, 면대 업무에 능했습니다.
그러나 관리 등의 업무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 같고, 야간이든 주간이든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기존의 방식과 전혀 다른 업무라도 제가 흡수할 수 있는 업무라면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겠습니다.
그 업무가 제게 남은 사회생활에 있어 하나의 안정과 이유로 남는다면 끝까지 성실하게 롱런해보고 싶습니다.
쪽지나 리플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많은 응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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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좋은 인연 나타나시길....
좃에피나 형 화이팅!!! 아싸리비아콜롬비아!!!
좋은 일자리 구했으면 하네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부산인데 요새 경기가 넘 안좋네요~호황이라면 글쓴님처럼 다급한분이 거의 없던데.....지혜롭게 혜쳐나가시길 바랍니다.저도 월급쟁인데 요새 눈치 많이 보이네요...
힘내세요 좋은일 있을거에요
비슷한 나이 비슷한 처지네요. 전 행정사 준비 중입니다. 어찌될른지 모르겠네요. 응원합니다.~
헐~ 저도 월급쟁이라~~ 능력자분들 면접한번 봐 주시죠~~~
본업이 유쾌하지못해 투잡(일 3시간)하고 있네요
이제 2주 되가는데 잠조금 들자는거 말고는 괜찮네요
힘내십쇼
40대 화이팅입니다. 저도 작년중순에 직장에서 실직 당하고 이직하는데 꽤나 고생했습니다. 나이가 40이 넘으니 이직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취업사이트 찾아보시면 경력직 뽑는 회사 있습니다. 다 지원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부산쪽은 아는 분이 없어서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꼭 좋은 인연 만나셔서 정년까지 행복한 직장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셔요 아직까지는 청춘입니다.
힘내세요~~꼭 좋은 직장 구하실꺼에요~~
38살동생이네 저는
요즘 많이 어렵기는 하죠...
그래도 좋은자리 작성자님께서 원하시는 직장 구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보배에 글작성하시면서 수백번 고민하셨을텐데 용기에 박수를 보네드리고 꼭 원하시는 자리나오길...
화이팅하십시요~
힘내세요~꼭 좋은자리가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