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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책.. | 15:16 | 추천 24 | 조회 396

어머니가 핸드폰 개통 눈탱이 당하신거 같습니다. +83 [15]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75756


어머니가 핸드폰 바꾸는 과정에서 눈탱이 또는 사기 당하신거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4년된 갤럭시 S20 쓰시는데 이번에 새로 바꾸신다고 해서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모 휴대폰대리점에 갔습니다.

 

어머니는 A35를 원하셨고 그리고 데이터 소요량이 많지 않아 한달에 2~3만원 저렴한 요금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새 폰을 가지고 왔는데요 어머니가 여기서 불길함을 느꼈습니다.

 

보통 새 폰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대리점 직원이 개봉 안한 새폰이 담긴 박스 고객분께 보여드리고

 

그리고 고객이 보는 앞에서 폰을 개봉하잖아요

 

그런데 이 대리점 직원은 창고에서 개봉한 폰을 가지고 어머니께 A35라고 말하더군요

 

이후대리점에서 받은 새폰이 갤럭시 A35가 아닌 갤럭시 버디3라는 더 낮은 등급의 폰인걸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요금제도 나중에 알고보니 10만5000원짜리로 대리점 직원이 임의로 가입했더군요

 

어머니가 화가 나서 대리점에 따지러 갔는데 A35에 원하는 컬러가 없다고 했고

 

10만5000원 요금제는 나중에 자기가 재량으로 한달에 요금을 3만원까지 낮출 수 있다고 말하네요.

 

그래서 받았던 갤럭시 버디3는 대리점에 반납했습니다.


그리고 좀전에 직원이 어머니께 문자로 통보했는데 요금제는 약정이어서 해지 못한다고 하네요 ㅡ.ㅡ;;;

 

그 대신 S24+ 등 다른 기기로 변경 유도하더군요

 

참고로 어머니는 계약서 작성도 안하셨습니다. 

 

대리점 직원이 자기가 알아서 서류 작성하고 어머니께는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대리점 직원이 작성한 서류가 계약서인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 경우 10만5000원 요금제 해지하는 방법 있을까요? 

 

아마도 대리점 직원이 어머니가 고령이니까 핸드폰에 대해 잘 모른다고 판단하고 임의로 이런 짓 저지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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