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때,
조국장관 거실에서 작성한 문서를 자유당 의원들이 들고나와서,
서울대에서 작성한 거 아니냐고 추궁하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그때 민주당 의원들이 저것도 검찰이 흘린 거 아니냐고 하니까,
나중에 자유당의원인지 민주당의원인지,
자택도 압수수색 받았냐고 물어 보고,
조국장관이 자택은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압수수색도 당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거실에 있는 자료가 나왔는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오늘 기사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한투직원이 동양대 내려가기 전에,
정교수 집(거실컴퓨터)에 가서 하드를 교체하고,
이 하드를 가지고 있다가,
검찰에서 추궁하자, 이 하드도 임의제출했다고 합니다.
결국 조국장관의 집 하드도 검찰 손에 들어가 있던 것입니다.
검찰과 자유당 커넥션이 분명하게 밝혀진 것입니다.
뭐 김진태가 포렌식 어쩌구 실수한 것도 있고,
주광덕이랑 곽상도가 정당한 의정이니, 명예훼손으로 고발이니 지랄을 하는데,
조국장관의 거실피시의 하드가 검찰에 압수된 상황에서,
거실에서 작성한 문서가 자유당의원들의 청문회자료로 사용된 점은,
검찰이 압수한 내용을 자유당에 지속적으로 넘겨주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봅니다.
법에 대해 잘몰라서,
피의사실 공표외에, 압수수색에 포함되지 않은 개인정보를 외부에 알려주는 것은 개인정보보호 등 다른 법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 지 궁금하네요.
수정된 내용 : 제 기억이 정확한 지 모르겠네요.
제 기억으로는 김진태가 포렌식 이야기 할때는 제대로 시청을 못했고,
그 후로 중간 정도에 다시 논문 작성 장소 문제가 나왔던 것이 있는데,
그때 화면은 표 형식으로 조국, 서울대학교가 쓰여진 화면을 본 거 같습니다.
아래 댓글들을 쓰면서,
제 기억을 맞는지 확인해보려고 동영상을 검색해보니,
김진태가 포렌식 이야기할 때의 장면은 문서정보를 우클릭해서 보면 나오는 화면이네요.
그런데 제 기억 속 화면은 쉽게 찾을 수 없네요.
만약 제 기억이 틀리다면,
아래 댓글들 또한 틀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병리학회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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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글쓴이 뭔소리하시는지?
검찰이 입수한 하드가 11년전 조민이 서울대 논문쓸때 사용한 컴터에서 추출한 거란말입니까?
이미 그건은 장교수가 병리학회에 제출한 초고파일에 나와있는 문서정보고 출처가 병리학회인데 뭔 검찰타령하시는지?
제가 50살입니다.
저도 운영체제와 자료용 하드는 따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20대 학생이, 자료용 하드 없이, 그냥 서울대에서 준 하드에 자료를 보관하다가 폐기해 버린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점에서 11년이란 시간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병리학회에서 나왔을 수도 있다는 점은,
제가 기사를 못보았던 거라, 인정합니다.
가능성이 100%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병리학회도 자료를 유출하지 않았다고 위의 댓글에 있으니,
여전히 검찰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건 정말 제가 몰라서 의문이 드는데,
일반적으로 문서속성을 보면,
만든이 :
마지막으로 저장한 사람
수정 횟수
프로그램 버젼
회사
관리자
콘덴츠 작성 날짜
뭐이런 식으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청문회에 나온 그림은
저런식이 아닌,
소속 이름 등이 표로 작성되어 있었고, 수정 횟수 이런 것은 없었습니다.
병리학회에서는 문서정보로 수정횟수, 마지막 작성자 등을 말하는 것을 보면, 일반적인 속성을 클릭해서 자세히라는 항목의 내용을 말하고 있는데, 제가 청문회에서 본 화면은 전혀 다른 화면이기에,
초고로 보낸 문서를 상대방이 다른 피시에서 확인할 때, 표 문양으로 확인 가능하냐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문서는 원래 저장된 하드의 문서를 복사해야 가능하지 않냐는 것입니다.
내 이랄줄 알았다!
조국장관님은 뭐가 무서우셔서 하드를 교체하셨을까요.?
이미 서울대꺼인디.
근데 이것들은 왜
학교 데스트탑을 수박서리해오듯이 가져온답니까
도둑질인줄 모르나
검찰의 쥐박이와 박근혜의 애견이었죠..
근원이 오래된 적폐 기득권의 한축이고..
그래서 공수처가 만들어지길 가장 바라지 않는 것고..
태생이 부패조직이라 법질서나 절차조차 지키지 않고..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 저지를 수 있는 집단..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서라면..
검찰과 사법 조직은 견제와 감시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가진 해법은 공수처 설립이 유일한 거고..
그렇기때문에 저것들이 저렇게 날뛰는 거죠..
조국에게 했던 것의 100분의 1만 해도..
저 놈들 중에 남을 놈이 절반도 안 될 겁니다.
확실히 뭔가 있기는 하네요.
이번에 흘린놈들 반드시 잡아 능욕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