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리더십에 비유하는 장문의 기사를 냈다.
'위기 속에서 지도자의 리더십이 어떻게 빛을 발하는지' 분석한 것이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교의 정치 과학자 아이연 보인(Arjen Boin)박사는
"비상시에 시민들이 공황에 빠질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실증적인 증가가 부족하다.
정부가 (나쁜)상황에 대해 설명하더라도 실제로 시민들이 공황에 빠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이유로, 시민들을 나쁜 소식에서 보호되어야 할 '어린아이'로 바라보기 보단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이는 '어른'으로 바라보고 상황 변화에 대해 '공개'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도자들의 위기 대처방안 제시
위기 관리에 필요한 '인식능력·시스템·메시지' 갖춰야
'일관성 없는 메지지'와 '사탕발림'은 불신을 가중
나쁜 상황을 공개하더라도 시민들 '공황' 일으키지 않아...
文대통령의 뚜렷하고 일관된 메시지가 '국민신뢰'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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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처칠.. 좋게 봐주는 건 감사하지만.. 하필 처칠...
더도말고 덜도말고. 2009년 신종플루때 언론과 국가대응 보면 어땠을지 짐작할수 있음.
히틀러보다 더하다는건 좀...
BBC가 현황에 걸맞은 비유를 했다며 좋게 봅니다. 윈스턴 처칠이 어떤 인물인가. 그의 행적 전체를 파고들면, 쓴 기분이 잔뜩 들지만요. 그러면서 문재인 현임 대통령이 전시수상 처칠처럼 일을 제대로 하는 와중에도 그를 헐뜯는 데다 앞장서는 부류에게 <저질>이다고 비꼬고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승리를 했을 뿐이지 처칠도 타 인종에 공개적으로 적대감과 광기를 표출한 적도 있지만 상대가 인간이 아닐 뿐이지 전시상황에서 가시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점은 비교할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2차세계대전중에 처칠이 문재인 대통령처럼 승리하는 과정에서도 국내 언론에 얻어 맞았는지는 모르겠네요
MOVE_BESTOFBEST/423156
전국의 산에 들에 경치 좋은 곳에는 훈훈한 봄날씨를 맞아 아직 오지도 않은 어린이 날을 만끽하는 어린이들로 만원 사례 코로나에 맞서 싸우느라 여념이 없는 의료진들도 봄나들이 가고 싶을텐데 공감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을까? 마스크를 쓰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즐기면 실내보단 실외가 안전하니 즐긴다?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 듬성인지 뭔지가 한 말